"3천만원짜리 산후조리원도 안 부럽네" 아들 낳은 홍현희 위해, 제이쓴이 해주는 '특급 서비스'
지난달 출산한 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댁과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산후조리에 집중하고 있다.
남편과 시댁에 사랑 듬뿍 받고 있는 홍현희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사랑꾼'으로 잘 알려진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이 최근 출산한 아내 홍현희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었다.
지난 1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홍현희 시아버지가 키우는 닭과 닭이 막 낳은 달걀 모습이 담겨 있다.
홍현희는 시아버지가 자신의 산후조리를 위해 닭들이 갓 나은 신선한 달걀들을 한 알씩 챙겨다 준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신선한 계란 먹으라며 제일 먼저 낳은 알 깨질까 봐 한 알 한 알 싸서 갖고 오셨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시아버지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를 위해 한 달 내내 미역국 직접 요리한 '사랑꾼' 제이쓴
현재 홍현희는 제이쓴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으며 산후조리에 집중하고 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한 달 내내 미역국 끓여줬는데 질리지가 않는다. 계란말이도 너무 이쁘다. 잘 먹었습니다"라며 맛깔스러운 계란말이와 미역국이 올라간 밥상 사진을 인증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제이쓴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들이 군침을 자극했다.
홍현희의 몸조리를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남편과 시아버지의 훈훈한 모습이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사실 제이쓴은 홍현희가 임신했을 때부터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그는 복숭아가 먹고 싶다는 홍현희의 말에 전국에 있는 복숭아 농장에 전부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너무 부럽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다", "시부모님 사랑도 듬뿍 받는 현희님 얼른 방송에서 보고 싶다", "사랑받는 게 느껴진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홍현희네 가족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앞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현희는 잠시 방송에서 하차한 뒤 2세를 만날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5일 홍현희는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서 아들 똥별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그녀는 SNS를 통해 귀여운 똥별이 얼굴을 공개하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제이쓴 역시 작고 깜찍한 똥별이가 좋아 죽겠다는 듯 꼭 안고 있거나, 똥별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많은 '랜선이모'들이 똥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