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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 된 왕고참 '이분', 후배 만나면 조용히 계산하고 사라지십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 후배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후배들을 아낌없이 챙겨주는 '소녀시대' 윤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요계에 이어 영화계까지 섭렵한 유명 연예인이 후배들을 살뜰하게 챙겨준다는 훈훈한 미담이 알려졌다.


지난 13일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유튜브 웹 예능 '정신들체리세요'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릴체리와 입담을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이날 릴체리와 채영은 K-PO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최근 컴백한 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릴체리는 채영에게 "제일 좋아하는 소녀시대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채영은 곧바로 "윤아 선배님이다"라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이어 채영은 "나랑 같은 숍을 다니신다. (제가)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윤아 선배님이 오셨더라. 맛있게 드시라고 인사를 했는데 나중에 계산을 하고 가셨더라"라며 윤아에게 감동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채영은 "언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윤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릴체리 역시 윤아의 인성에 감탄하며 "너무 뜻깊은 고기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팬들 역시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5년 된 윤아가 후배들을 뒤에서 세심하게 챙기는 대선배의 면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뛰어난 연기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아


이처럼 얼굴만큼 고운 마음씨를 지닌 윤아는 최근 왕성한 연기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제대로 다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는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고미호 역을 맡은 윤아는 절절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사이트MBC '빅마우스'


또한 윤아는 지난 7일 개봉해 현재(1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극장가까지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화에서 윤아는 1년에 3만 6천 원을 벌어들이는 가난한 유튜버 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누리꾼은 "윤아의 전성기가 다시 시작된 것 같다", "윤아 연기력이 드디어 인정받는다"라며 윤아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발한다며 입을 모아 극찬하고 있다.


한편 윤아의 '열일' 행보는 당분간 계속된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영화 '2시의 데이트', '킹더랜드'까지 차기작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윤아는 영화 '엑시트'를 연출했던 이상근 감독과 '2시의 데이트'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YouTube '일일칠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