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스킨십' 하고 재혼까지 고백한 '돌싱글즈3' 직진女, '전직'이 밝혀지자 다들 놀랐다

MBN, ENA '돌싱글즈3'

연상연하 커플 조예영, 한정민...방송 그 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3' 대표 4살 연상연하 커플 조예영, 한정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촬영 종료 후 3개월 만에 MC들과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BN, ENA '돌싱글즈3'

이날 조예영, 한정민은 "현재 잘 만나고 있고, 만난 지 136일째다"라며 "빨리 (커플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었는데 안 되니까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3'에서 틈만 나면 뽀뽀를 하고 애정을 나누면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한 바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이 직접 밝힌 재혼 계획

심지어 이들은 신혼여행을 떠나 야릇한 스킨십을 하면서 제작진이 '19금 편성'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MC들이 재혼 계획을 물어보자 한정민은 "양가 부모님께 모두 인사를 드린 상태고, 내년 즈음 결혼할 생각이 있다"라고 예고했다. 

MBN, ENA '돌싱글즈3'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에 이어 두 번째 재혼 커플의 탄생이 임박하자 조예영, 한정민을 향한 관심도 뜨거운 상태다.

특히 조예영이 과거 배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

조예영의 반전 과거...이 방송에 출연?

조예영은 지난 2010년 종영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24살이었던 조예영은 드라마 2회에 등장, 박지영 대리 역을 맡아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남심을 홀리는 눈웃음도 지금과 똑같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

조예영은 "부모님이 포기하고 나를 위해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하는데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구나 싶었다"라며 연기를 접은 이유를 밝혔다.

현재 조예영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사업체에서 경영관리지원을 맡고 있다. 

Instagram 'h___jungmin'

올해 33살인 한정민은 굴착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다.

본격 럽스타그램까지 시작한 두 사람이 계획대로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