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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국 여왕 서거' 정확하게 맞춘 예언가 소녀가 내놓은 전세계 슈퍼 스타들의 충격 운명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인사이트故 엘리자베스 여왕 / GettyimagesKorea


2022년 영국 여왕 서거 정확히 예언한 19살 소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많은 이들이 여왕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픔에 잠긴 가운데, 올해 초 여왕의 죽음을 정확히 예언했다는 19살 소녀가 등장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예측한 19살 소녀가 직접 밝힌 2022년에 벌어질 일의 목록을 공개했다.


인사이트한나 캐롤 / eva


2022년 벌어질 일 28개 중 벌써 10개 맞혀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버러(Foxborough)에 살고 있는 19살 소녀 한나 캐롤(Hannah Carroll)은 올해 1월 유명인사들의 운명을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나는 2022년에 벌어질 사건으로 총 28개의 예언을 내놨는데 하반기에 들어선 9월, 이미 '10개'가 실현돼 팬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한나는 가장 최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정확히 예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나는 올해 초 2022년에 벌어질 사건 중 하나로 '영국 여왕의 서거'를 꼽았다.


인사이트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 인스타그램


바바 반가를 이을 신세대 예언가 탄생했나


이외에도 한나는 세계적 스타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비욘세의 신곡 발매, 리한나의 임신, 테일러 스위프트의 약혹 혹은 결혼 발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 결별 등을 정확히 예언했다.


더불어 닉 조나스와 프리얀카 초프라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것이라는 것과 클로에 카다시안과 트리스탄 톰슨의 임신 등 총 28개의 예언 중 10개를 맞혔다.


2022년이 아직 4개월 남은 상황에서 이미 10개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의 남다른 재능에 감탄했다.


예언가의 상징인 '바바 반가' 할머니의 뒤를 이을 신세대 예언가로 입소문을 탄 한나는 현재 의뢰인의 사진을 보고 예언해주는 것만으로 한 달에 2000달러(한화 약 278만 원)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인사이트닉 조나스 인스타그램


한나는 "예상했던 일이 정확히 일어나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며 "나는 평소 대중 문화와 연예에 관심이 많다. 따라서 내 예측은 그와 관련된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사람들이 사진을 보내오면 그걸 보고 그들이 사랑을 찾거나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예언하고 있는데, 내 직감이 다 맞았다는 연락이 올 때 진짜 흥분되고 흥미롭다"고 전했다.


현재 한나가 예언한 슈퍼스타들의 또 다른 운명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스캔들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폭로, 헤일리 비버의 출산, 켄달 제너 약혼, 빌리 아일리시의 성적 취향 등이 있다.


좋은 소식 외에도 한나는 태미 슬래튼과 래퍼 6ix9ine의 사망을 예언 목록에 넣어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인사이트SWNS


인사이트바바 반가 / aydinpost


인사이트e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