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비 내리는 날 차도에 떨어진 화물차 짐을 치우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착한 여학생들이네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여학생들이 떨어지는 비를 맞아가며 도로에서 짐을 치우고 있는 모습과 한 학생이 뒤에 오는 차들이 사고 나지 않도록 수신호를 보내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유턴 신호를 기다리다 이를 목격했다는 A씨는 "착한 여학생들이네요"라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혹여 다른 사람이 불편할까 솔선수범한 여학생들에게 칭찬을 보냈다.

여학생들의 작은 선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학생들 표창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