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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골도 못 넣었다" 지적당하던 손흥민, 참다 참다 발끈해 '한마디'했다

7경기째 무득점으로 축구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손흥민이 강한 한 마디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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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 


지난 시즌 EPL 득점왕 손흥민, 올 시즌 7경기째 '무득점'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지난 시즌 득점왕을 기록한 후 올 시즌 7경기 째 무득점을 이어간 손흥민이 자신을 향한 우려의 시선에 강한 한 마디를 내뱉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리그에서만 도움 1개를 올렸고 8일 챔피언스리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7경기째 무득점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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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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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우려에 손흥민 "괜찮다" 강한 자신감 내보여


특히 교체될 때마다 항의하는 모습과 벤치에 있으며 발끈하는 모습은 팬들을 우려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같은 부분을 언급하며 매체가 질문하자 손흥민은 대수롭지 않은 듯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손흥민은 "나는 괜찮다. 만약 경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걱정이 되겠지만 나는 여전히 기회를 얻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경기에서는 불운한 순간들이 있었고 마무리가 좋지 않을 때도 있었다. 이런 것들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나는 아직 발전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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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잘하고 있는 점" 희생 정신 강조


손흥민은 자신의 성적보다 팀의 활약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팀으로서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팀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어떤 경기에선 큰 기회가 왔을 때도 골이 들어가지 않아 좌절할 때도 있다. 그럴 땐 그냥 웃음이 난다"며 "팀과 스태프, 모든 팬이 나를 도와주고 잇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한 골을 넣으면 자신감이 돌아올 거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오는 11일 오전(한국 시간)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EPL 7라운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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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맨시티전...손흥민, 맨시티 상대로만 15경기 7득점 기록


손흥민은 맨시티 상대로만 공식전 15경기 7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개막전 첫골 상대가 맨시티였다.


다만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대단한 일을 하거나 마법 같은 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무 의미도 없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하는 만큼 경기를 정말 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현지 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면서 잉글랜드 2~4부 축구 리그 경기가 중단됐다. EPL은 아직 주말 경기 연기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정이 변경될 여지가 있다.


인사이트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 Instagram 'theroyal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