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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방탄소년단과 같은 VIP 초청하면 '이 정도'로 대접한답니다"

구찌의 VIP, VIG들이 받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GUCCI'


전체 매출 40% 이상을 책임지는 명품 브랜드의 VIP 고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식당이나 카페에서 자주 방문하는 단골 손님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비단 동네 식당 혹은 카페만의 일은 아니다.


잘 나가는 명품 브랜드 또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VIP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서는 'Pinkbubble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A씨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A씨 / Dcard


인사이트(좌) 3억 3,130만 원 상당의 G-타임리스 플라네타륨 옐로우 골드 옐로우 베릴 센터 투르비용 시계, (우) 구찌 25H 18K 옐로우 골드 스켈레톤 투르비용 시계


구찌의 VIP, 'VIG'가 누리는 엄청난 혜택


샤넬과 루이비통, 디올, 구찌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VIP라고 밝힌 그녀는 최근 구찌 하이 주얼리 쇼를 관람한 후기를 공개했다.


VIG(Very Important Gucci Customers)인 A씨는 구찌의 초청으로 주얼리 쇼를 관람했다.


하이 주얼리 쇼답게 화려한 보석이 가득했다.


인사이트칵테일바 / Dcard


인사이트칵테일과 함께 제공되는 음식들 / Dcard


550만 대만달러(2억 4,585만 원) 상당의 시계부터 6,655만 대만달러(한화 약 29억 7,479만 원) 상당의 목걸이까지 다양한 주얼리들이 VIP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장에서 모든 작품을 감상한 후 그녀는 관계자를 따라 매장 4층에 있는 이벤트 바로 향했다.


이곳은 VIP들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칵테일, 무알코올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A씨는 무알코올 칵테일을 주문했고 직원들은 3층 라운지까지 칵테일을 배달해줬다.


인사이트구찌가 A씨에게 제공한 고급 세단 서비스 / Dcard


이후 그녀는 구찌 하이주얼리 앰버서더와 슈퍼바이저와 함께 라운지에서 대화한 후 샴페인을 마시며 보석들을 감상했다.


샴페인과 함께 아름다운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낵도 함께 제공됐다.


인사이트(좌) A씨를 위해 마중 나온 구찌의 CRM 매니저, (우) 구찌가 VIG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한 레스토랑 / Dcard


인사이트Dcard


주얼리 쇼 이후 일부 VIP들에게 고급 레스토랑 식사까지 제공


구찌 VIP의 혜택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행사가 끝난 후 A씨는 구찌가 마련한 고급 세단을 타고 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곳은 프랑스,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결합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유명 고급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앞에서는 구찌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매니저가 우산을 들고 마중 나와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card


이곳에서 그는 성게, 새우, 은어, 그루퍼, 참치, 비둘기 등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음식마다 어울리는 와인과 사케도 제공됐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그녀는 다시 구찌가 제공한 고급 세단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과 VIG만의 혜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품 브랜드 VIP는 다른 세상 사람들 같다", "명품이라 서비스도 대박이네", "너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ripadvisor


인사이트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들의 혜택은?


이와 함께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셀럽들이 받는 혜택이 재조명됐다.


2019년 샤넬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김고은은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받는 페이의 일정 부분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생일과 같은 기념일에는 샤넬 제품을 선물로 받는다고 밝혔다.


2016년 루이비통의 뮤즈가 된 배두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루이비통 제품을 많이 제공받는다고 밝혀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나에게 할당된 예산이 있어 매장에 가서 직접 고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