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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이모, 카리나는 언니"...'공조2' 박민하가 호칭 정하는 방법

아역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가 태연은 이모, 카리나는 언니라고 호칭을 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박민하 "너무 예쁜 카리나 언니와 태연 이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역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가 소녀시대 태연과 에스파 카리나를 부르는 호칭을 달리 했다.


7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카리나 언니와 태연 이모. 그리고 멋진 민호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하가 민호, 카리나, 태연과 함께 밝은 표정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박민하가 이들을 부르는 호칭이 눈길을 끈다.


올해 16살이 된 박민하는 23살인 카리나는 언니, 34살인 태연은 이모라고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30대에 막 접어든 민호에게는 삼촌이라는 호칭을 썼다.



박민하, 소녀시대 윤아한테도 '이모'라고 부른다


같은 날 박민하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 윤아도 이모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박민하는 '공조2'를 함께한 현빈, 유해진, 진선규, 윤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공조2팀 이모·삼촌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태연보다 1살 어린 윤아도 이모라는 호칭을 쓰는 걸로 봐서 20대까진 언니·오빠, 30대부터 이모·삼촌이라는 호칭을 쓰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소녀시대 영원한 아이돌인데", "같이 나이 먹는 게 실감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오늘은 배우로, 내일은 사격선수로...다재다능한 스타 박민하


한편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박찬민의 셋째 딸로,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조1'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에도 출연했다.


박민하는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여중부 공기소총 1위로 경기도 대표에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