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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힌남노 사고"...울산서 잠수교 건너던 SUV, 불어난 하천에 떠내려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울산에서 SUV 차량이 불어난 강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울산소방본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울산에서 SUV 차량이 불어난 강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해 있던 2명은 차량이 떠내려가기 전 탈출에 성공했다.


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잠수교에서 발생했다.


인사이트국가기상위성센터


당시 온양읍에서 온산읍 쪽으로 건너가던 투싼 차량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차량은 오전 11시 27분쯤 하천에 완전히 빠져 하류 쪽으로 떠내려갔다.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울주군 온산지역에는 지난 2일부터 3일 오후 1시 40분까지 66㎜의 비가 내렸다.


인사이트제11호 태풍 '힌남노' / Tropical Tidbits


한편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지역 상륙 시점에서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hPa과 43㎧일 것으로 추정된다.


강도는 2003년 매미급에 육박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