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임시완 트위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생일을 맞아 팬들과 봉사 활동에 나선다.
25일 임시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 1일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연탄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임시완은 "매년 별거 아닌 날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챙겨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항상 받기만 했던 생일이기에 이번엔 함께 베풀고자 하는 마음으로 연탄봉사를 여러분들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망설이지 말고 연락 달라"는 말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지하며, 신청방법과 문의처 등을 덧붙였다.
생일을 맞아 팬들과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임시완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주목받은 임시완은 현재 영화 '원라인' 촬영과 '오빠 생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탄봉사일정에관한내용입니다
일시:12월1일10am~12정오
장소:서울(문의주시면친절히알려드릴겁니다^^)
신청기간 :11월23일~11월29일
신청방법및문의는02 -333-3041,3042로전화 주시면친절한직원분들께서잘안내해 주실겁니다편하게연락주세요~
— Siwan (@Siwan_ZEA) 2015년 11월 25일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