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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통보 소식 들은 이재명, 국회 출입기자 그 문자메시지 내용 확보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에게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에게 받은 문자를 확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에게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포착된 메시지의 발신인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 비서관)이다. 


그는 해당 메시지에서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전했다. 


메시지 발신 시각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이다.


인사이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시스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민주당 "납득 어려운 소환 요구"


이 대표가 메시지를 확인한 시간은 오후 3시 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표가 해당 메시지를 이 시각에 처음으로 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 확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묻지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 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면서 "김건희 여사가 권력을 잡으면 경찰이 알아서 할 것이라더니, 경찰은 물론 검찰까지 나서서 야당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 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하여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 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