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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경연하는 도그쇼에 '강아지 인형' 데려온 자폐 소녀...심사위원은 '뜻밖의 반응' 보였다 (영상)

강아지 인형에 목줄을 채워 도그쇼에 등장한 자폐 소녀에게 심사위원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Buitengebieden'


도그쇼에 참석한 어린 소녀, 목줄 채운 반려견에 웃음 터진 관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말티즈부터 푸들, 포메라니안, 저먼 셰퍼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강아지들이 모인 도그쇼에서 모두의 시선이 쏠리게 한 소녀의 감동 사연이 화제다.


2일(한국 시간) 감동 사연을 소개하는 트위터 계정 'Buitengebieden'에는 도그쇼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올라와 게시 2시간 만에 7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그쇼에 한 자폐 소녀가 목줄을 채운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소녀가 데리고 있는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고 축 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Twitter 'Buitengebieden'



아이가 데려온 반려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인형'...심사위원 눈길 끌어


이는 아이의 반려견이 살아있는 강아지가 아닌 강아지 '인형'이기 때문이었다.


실제 살아있는 강아지들의 경연이 열리는 이곳에 강아지 인형을 데리고 온 소녀를 본 관객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이때 소녀를 발견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이어 그가 보인 반응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Buitengebieden'


아이 동심 지켜준 심사위원에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심사위원은 강아지 인형을 들어보고 실제 강아지처럼 연기하더니 이내 바닥에 강아지를 놓고 아이에게 반려견의 달리기 기술을 보여달라 부탁했다.


소녀는 신이 나서 강아지 인형의 목줄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고 심사위원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한 후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다.


이 모습을 본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020년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온라인에 확산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심사위원은 아이의 동심을 지켜준 멋진 분이다", ",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심사위원의 행동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