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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억 위해 '살크업'하다가 콧볼까지 오동통해진 '에덴' 김주연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던 김주연이 갑작스러운 증량으로 통통해진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uyeon___2'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웨이브 '배틀그램'에서 3주 만에 13kg 증량해 미션에 성공한 김주연이 이전과 달리 통통해진 이목구비를 공개했다.


1일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주연이 살을 찌우기 위해 3주간 색다르게 보낸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편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juyeon___2'


이때 김주연의 모니터 화면 속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로 날렵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김주연이 사뭇 통통해진 모습이다.


증량 후 얼굴에까지 살이 붙어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살 찌우기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한 손에 후식을 들고 있는 김주연의 모습이 낯설기까지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yeon___2'


김주연 역시 갑자기 부어버린 얼굴이 익숙하지 않은 듯 "코까지 부은 거 봐라"라는 글을 덧붙이며 신기해했다.


이어 김주연은 "1주, 2주, 3주 나눠서 (영상 분량을) 뽑아야겠다. 너무 많이 먹어서 (영상이) 너무 길다"라며 증량의 상세한 과정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현재 김주연이 출연 중인 '배틀그램'은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출연자들이 상금 3억 원을 걸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uyeon___2'


김주연을 비롯한 8명의 몸매퀸, 킹들은 첫 회부터 '3주 동안 건강하게 살 찌우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당시 김주연은 완벽한 비율로 조각상을 방불케 하는 '슬림탄탄'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3주 뒤 김주연은 살을 찌워 무너진 허리라인과 볼록한 뱃살을 드러낸 채 나타나 상금 1,32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uyeon___2'


항상 살 빼는 방법을 공유해오던 김주연은 증량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찌는 방법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계획대로 살을 찌운 김주연이 다시 예전의 CG 같은 몸매로 돌아가 더 많은 상금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웨이브 '배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