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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모델 잘렸다" 고백한 산다라박, 맥주 딱 '몇 잔'에 새빨개졌다

과거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던 가수 산다라박의 실제 주량이 드러났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맥주 네 모금에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약한 주량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웹 예능 '밥맛없는언니들'에는 산다라박, 배우 박소현이 가수 자이언트핑크와 배우 고은아를 만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아귀찜과 볶음밥을 안주 삼아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켰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술을 잘 먹기로 알려진 고은아, 자이언트핑크와 달리 산다라박은 천천히 조금씩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방송 후반 산다라박은 얼굴과 목 전체가 새빨개져있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산다라박은 맥주를 총 네 모금밖에 마시지 않았는데도 주량이 약한 듯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던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그럼에도 산다라박은 맥주 마시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켠 뒤 마치 맥주 광고 모델처럼 깜찍한 표정까지 지었다.


실제로 이날 박소현은 산다라박이 과거 맥주 광고를 찍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박소현은 시원하게 맥주를 따는 산다라박에게 "그거 한 번 해달라. 산다라박이 광고 모델이었다"라며 광고 연기를 부탁했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산다라박은 주저 없이 광고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췄고, 고은아와 자이언트핑크는 맥주 광고를 찍었던 산다라박을 부러워했다.


박소현은 "근데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다. (산다라박이) 잘렸다"라며 반전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캬'하는 부분만 500만 번 촬영하고 재계약을 못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씁쓸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배우 이민호와 함께 맥주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산다라박은 솔로곡 '키스'를 맥주 광고에서 공개하며 이민호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


YouTube '흥마늘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