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최동환 '찐 커플' 됐나..."'돌싱글즈3' 안에 비밀 커플 있다"

MBN '돌싱글즈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에 비밀 커플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는 회사 선배들에게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한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민은 회사 동료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한 동료는 "두 커플 됐냐. 단톡방이 있으면 안 됐어도 나중에 잘 될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MC 이지혜도 "이게 궁금한 부분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정민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그걸 말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 '돌싱글즈3'

시청자들은 그토록 원했던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실제 '찐 커플'이 됐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설렘을 드러냈다.

'돌싱글즈3' 측 역시 자막을 통해 스페셜 방송에서 알려준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이지혜는 "주변에서 소라 씨와 동환 씨가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이 너무 많다. 사실 우리가 너무 염원하는 커플 아니냐"고 말했고, 유세윤은 "시즌3 너무 빠르다. 원래 이런 얘기가 시즌 끝나면 도는데"라고 놀랐다.

MBN '돌싱글즈3'

한편 이소라는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을 밝혀 방송 내내 큰 관심을 받았다. 시즌3에서 이소라와 최동환의 러브라인 구도가 형성됐지만 최종 선택에서 이소라가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아 커플이 되지 못했다.

방송 후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동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최동환이 방문한 곳이 대구에 있는 특정 카페라고 언급함에 따라 최동환이 대구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는 이소라를 만나러 간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최동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