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덕에 엔제리너스 대표 메뉴 '반미 세트' 단돈 4800원에 먹는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엔제리너스의 인기 메뉴 반미 샌드위치와 커피를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서는 MC 황광희가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 '엔제리너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고왕은 황광희가 시민들의 요청 사항을 모아 회사와 협상을 진행해 가격 할인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황광희는 '카페왕'으로 등장한 차우철 대표와 만나 협상을 통해 세 가지 네고 품목을 성사시켰다.

해당 네고 행사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엔제리너스

황광희가 성사시킨 첫 번째 할인 품목은 '반미세트' 2종이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오리지널 불고기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단돈 4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원래 가격이 11,700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려 59% 정도 할인된 셈이다.

반미 세트에서 오리지널 불고기 샌드위치는 에그마요로 변경 가능하다.

해당 네고 행사는 오후 2~9시 사이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주문 시 최대 4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사진 = 인사이트

두 번째 할인 품목은 조각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다.

해당 세트는 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조각 케이크 하나당 가격이 원래 5,800~6,500원이라 매우 이득인 셈이다.

매일 오후 2~9시 한정으로만 판매되니 달달한 간식을 좋아한다면 꼭 기억해두자.

마지막 세 번째 네고 품목은 아메리카노다. 아메리카노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인사이트

단 커피를 할인받으려면 롯데잇츠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된다. 한 명당 1일 1회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이번 네고 행사의 경우 휴게소, 리조트, 공항, 역사 등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딜리버리로는 주문이 불가하다.

네고왕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엔제리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롯데잇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