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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태현·서민재 '마약 투약' 혐의로 나란히 입건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eominjae_7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필로폰 혐의로 입건됐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과 서민재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다음주께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후 삭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minjae_71'


이를 본 누리꾼이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서민재는 논란 하루 뒤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태현도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당시 남태현은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고, 사과문 역시 하루 만에 삭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