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seulha_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다혜 씨는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과 반려묘 '찡찡이'가 함께 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문 전 대통령은 소파에 기대앉아 쉬고 있고, 찡찡이는 문 전 대통령 옆에서 다혜 씨의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문 전 대통령 뒤에 숨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국수를 먹는 모습과 함께 찡찡이가 식탁 위에 올라가 국수 그릇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Twitter 'seulha_e'
다혜씨는 "찡찡이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주인공 마냥 소신 있는 우아한 녀석이었으나 점점 '고양이와 할아버지' 콤비 모드가 된다"라며 "찡찡아, 국수 먹는데 네가 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혜 씨는 '한국판 고양이와 할아버지', '가지가지 고냥', '완전 웹툰 각'이라는 해시태그도 붙였다.
한편 다혜 씨는 지난 5월 트위터를 개설한 후 문 전 대통령의 일상 사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욕설과 고성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Twitter 'seulha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