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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신민아에 정체 고백 "내가 존킴이다" (영상)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생방송 도중 쓰러진 주은을 병원에서 집으로 바래다주며 자신이 세계적인 유명 헬스 트레이너 존킴이라고 밝혔다.

via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 Naver TVcast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쓰러진 신민아를 위로하며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주은(신민아)에게 자신이 세계 유명 헬스 트레이너 존킴이라고 정체를 밝히는 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진(유인영)의 꼼수로 어쩔 수 없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된 주은은 저작권법에 대해 설명하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은은 자신이 또 얼마나 비참하게 병원 침대 위에서 벌거벗겨질까를 떠올리며 힘들어했고,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영호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영호는 정신을 차린 뒤 어떻게 왔냐고 묻는 주은에게 "내가 가장 가까이 있었나 보지 뭐"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지만 집까지 바래다주며 계속해서 위로를 건넸다.

 

풀이 죽어 집으로 들어가려는 주은을 거칠에 잡아 끈 영호는 "할 거면 제대로 합시다. 내가 존킴이에요"라며 그동안 주은을 트레이닝 해온 지웅(헨리)이 아닌 자신이 존킴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3회는 지난 회보다 0.2% 오른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via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