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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측 "박은빈·강태오, 제주 출장 기점으로 변화 맞는다...관계 충돌"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이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을 비롯한 한바다즈가 제주도 출장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에이스토리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캐릭터들이 제주도 출장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는다.


15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2회차만 남은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와 한바다 팀은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로 출장을 떠났다.


그곳에서 현실을 마주한 우영우는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사귀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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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명석(강기영 분)이 위암 3기임이 밝혀졌고, 최수연(하윤경 분)과 권민우(주종혁 분)는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뒤엉켰다.


비하인드 컷에서는 제주도에서의 이들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가슴 저릿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의 눈물 버튼을 누른 우영우, 이준호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고래커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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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와 이준호, 한바다즈 모두 제주도 출장을 기점으로 각성과 변화를 맞는다. 감정의 혼란과 관계의 충돌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영우가 일과 사랑에서 얼마나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또 한바다 팀이 의기투합할 마지막 재판에도 주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 2회차는 각각 오는 17,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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