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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사책에서 봤던 '독립운동가'의 피가 몸속에 흐르고 있는 스타 7인

자랑스러운 '독립 투사'의 피를 물려받아 '진짜 금수저'라 불리는 연예인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우리나라는 지금으로부터 딱 77년 전인 1945년 8월 15일에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났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 투사'들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스타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배우 김지석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제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김성일 선생의 손자다.


김성일 선생은 14살부터 중국 봉천에 있는 독립의용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해왔다.


그는 1932년 윤봉길 의사와 함께 체포돼 4개월간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배우 이서진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배우 이서진은 석주 이상룡 선생과 같은 집안의 먼 친척 사이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안동 명문가의 종손이었는데 독립운동 기지인 경학사를 설립하는 가하면, 전재산을 털어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상룡 선생은 죽기 전 남긴 유언에서도 "외세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쓰라"라고 강조했다.


배우 윤주빈


인사이트(좌)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우) KBS2 '3.1운동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


배우 윤주빈은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제국의 주요 인사들을 향해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다.


그는 KBS2 '100년의 봄'에 출연해 "할아버지의 그 용기 덕분에 대한민국은 독립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었다"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윤주빈은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서도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환희


인사이트KBS2 '3.1운동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서예나 역을 맡은 배우 박환희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박환희는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다.


하종진 선생은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만세시위 때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줬으며 상하이에서 폭탄을 반입해 대구 관청 폭파를 시도했다.


그는 항일 투쟁을 하다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홍지민


인사이트KBS1 '아침마당'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나타나 애국가를 제창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후손이다.


홍창식 선생은 일본 군수 공장을 파괴하는 등 일제의 만행을 저지하는데 목숨을 바쳤다. 홍창식 선생은 감옥에서 해방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SNS에 "그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시고 옥중살이를 하시고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하신 그리운 아버지.. 엄마가 아프시니 더 그리운 아빠"라는 글을 올리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우 배성우, 아나운서 배성재 형제


인사이트(좌) SBS '날아라 개천용', (우) Instagram 'sbs_ten'


배우 배성우와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배성재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이들의 외조부는 3.1 만세 운동의 주축이 됐던 신영호 선생인데, 신영호 선생은 3.1 운동을 준비하며 독립선언문을 만들다 일제에 발각돼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정부는 신영호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