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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많을 것 같은 사람?"...첫 만남부터 19금 이미지 게임한 '썸핑' 출연자들 (영상)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썸핑' 출연자들이 첫 만남부터 스스럼없이 19금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wavve '썸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대급 '플러팅 전쟁'을 예고한 새 예능 리얼리티 '썸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wavve '썸핑'은 매력적인 남녀들이 일주일 동안 '썸토피아'에서 함께 지내며 스킨십을 포함한 무한 '플러팅'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


이날 썸토피아를 찾은 6명의 출연자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은 서로의 이름 외에 아무런 정보도 모르는 상태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avve '썸핑'


한동안 웰컴 알코올 파티를 즐기던 이들은 '커플 이미지 게임'을 시작했다.


질문이 적힌 카드를 뽑고 그 질문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진 이성에게 입술 스티커를 붙이는 간단한 룰이었다.


첫 질문부터 파격적인 내용이 나오자 박서현은 "질문이 난감하다. 난 일단 절대 악의가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박서현은 "집에 성인용품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며 19금 수위의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avve '썸핑'


그러자 김민성은 "하나만 붙여야 되느냐"라고 물어봐 여성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머뭇 거리던 출연자들은 미안하다고 말하며 해당 질문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대에게 다가가 입술 스티커를 붙였다.


이때 VCR로 보고 있던 MC 엄지윤은 "저 스티커 붙여주면 나를 섹시하게 보는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라고 과몰입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썸토피아 입주 전 '썸을 탈 때 이 정도 플러팅까지 가능하다'라는 질문에 답변을 했고, 답변들은 모두의 미션이 됐다. 미션에는 손잡기, 어깨동무처럼 가벼운 스킨십부터 허리 감싸기, 키스 등 높은 수위까지 포함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YouTube '썸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