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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목탁 소리에 소울풀하게 리듬 타더니 팝핀댄스 춘 '우영우' 주현영 (영상)

배우 주현영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연신 폭소하게 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그라미(주현영 분)가 사찰에서조차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스님까지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제주도로 출장을 떠난 법무법인 한바다 직원들이 사찰에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고인 주지 스님의 초대로 한바다 직원들은 모두 황지사에 방문하게 됐다.


연신 불경을 외는 승려의 목탁 소리가 사찰에 울려 퍼진 가운데, 한바다 직원들은 158배의 지심귀명례를 올렸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때 힘겹게 절을 하던 동그라미는 난데없이 "목탁 소리 들으니까 자꾸 관절을 막 꺾고 싶다"라며 팔을 매만졌다.


춤 추려고 슬슬 몸에 시동을 걸던 동그라미는 결국 흥을 감당 못하고 팔을 꺾으며 몸을 튕기기 시작했다.


한바다 직원들은 일동 동그라미를 쳐다보며 황당해했지만, 동그라미는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않고 목탁 소리에 맞춰 계속해서 춤을 췄다.


심지어 흥이 최고조로 오른 동그라미는 바닥에 주저앉아 '스핀'까지 돌며 '팝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옆에서 함께 기도를 올리던 털보 사장 김민식(임성재 분)은 황급히 동그라미의 행동을 제지했다.


하지만 동그라미의 흥을 아무도 말릴 수 없었고, 결국 지나가던 스님이 이 상황을 발견하고 말았다.


스님은 사찰에서 춤을 추는 동그라미의 행동이 별나다는 듯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졌다.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스님마저 활짝 웃게 만든 동그라미의 넘치는 끼에 "심지어 잘 춘다", "동그라미 진짜 유쾌하다"라며 폭소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관련 영상은 1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