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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천재' 황선우, 주종목도 아닌 50m 출전해 한국신기록 보유자 누르고 우승

황선우가 주종목이 아닌 자유형 50m에서 한국 기록 보유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당시 황선우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황선우가 주종목이 아닌 자유형 50m에서 한국 기록 보유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황선우는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73의 기록으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자신이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작성한 최고기록 22초2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날 결승에 나선 8명 중 유일하게 22초대를 기록했다. 


한국 기록(22초16)을 보유하고 있는 양재훈은 23초 09로 2위로 들어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당시 황선우 / 뉴스1


황선우의 주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다. 그러나 스피드 훈련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자유형 50m에도 출전했다. 


황선우는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펫흐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치렀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47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은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오는 13일 접영 100m 경기에 출전해 한국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주종목은 아니지만 지난 4월 열린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 52초36의 좋은 기록을 낸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