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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출연해 '미모' 발산한 육상 김민지 선수 무보정 미모 (영상)

'육상 여신'이라 불리는 김민지 진천군청 육상 선수가 TBS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인사이트Youtube 'TBS 시민의방송'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육상 여신'이라 불리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진천군청 김민지 육상 선수가 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1일 TBS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금빛 질주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김민지 육상 선수와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육상 선수를 초대했다. 


이날 진행자 김어준은 김 선수에게 "육상에 관심 없는 나도 김민지 선수를 안다. 유튜브 스타지 않냐"면서 "현장 직관이 많이 늘었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많이 늘었나?"고 질문했다.


김 선수는 "맞다. 원래는 가족과 친구들 밖에 응원을 오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현장으로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면서 수줍게 대답했다. 


Youtube 'TBS 시민의방송'


Youtube 'STN SPORTS'


이어 "육상은 비인기 종목이다. 그래서 다른 종목과는 달리 중계방송도 없다"면서 "그래서 소속 시청·군청에서 중계 촬영을 요청한 걸로 알고 있다"고 유튜브에 알려지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모와 관련한 수식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선수는 "실제로 보면 이쁘지 않다. 중계 사진과 영상이 정말 잘 찍힌 것이다"라면서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돌급 미모다", "카리나 닮았다", "사람들이 관심 보일 때 더 열심히 해라" 등 김민지 선수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TBS 시민의방송'


인사이트Youtube 'TBS 시민의방송'


1996년생인 김민지 선수는 '중거리의 단거리 종목'이라 불리는 400m가 주종목이다.


김 선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2 고성통일전국실업육상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1600m 혼성계주, 1600m계주)·은메달 1개(허들)·동메달 1개(허들)를 따내는 등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도 선보였다.


Youtube 'TBS 시민의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