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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방송 이래 첫 '청불' 편성..."리얼한 동거 모습 보여준다"

'돌싱글즈3'가 이번주 방송을 앞두고 파격적인 19금 편성을 예고했다.

인사이트ENA, MBN '돌싱글즈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최종 커플들의 두 번째 신혼여행과 동거 라이프가 19금 편성으로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과 최종 선택을 마무리한 뒤 커플로 맺어진 한정민, 조예영과 유현철, 변혜진이 두 번째 신혼여행과 동거에 돌입하는 2라운드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두 커플의 신혼여행 현장이 공개되기에 앞서 4MC진이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이소라, 최동환의 선택 결과에 대해 언급, 강렬한 여운을 호소했다.


특히 이혜영은 "개인적으로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이 다시 싹텄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MBN '돌싱글즈3'


그런가 하면 4MC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난 한정민, 조예영과 유현철, 변혜진 커플 이야기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됐다는 소식을 듣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영은 "19금에 맞춰서 멘트를 마음대로 해도 되냐"고 묻고, 이지혜는 "괜찮을까 모르겠지만, 자신 있다"며 유부녀의 위엄을 드러냈다.


'끝판왕' 유세윤 또한 "몸이 근질근질했다"며 일명 '유세윤의 시간'을 예고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른 신혼여행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bn_fun'


제작진은 "최종 선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두 커플이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신혼여행의 달달함을 담기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했으며 신혼여행 후 동거에 들어간 두 커플의 달달한 케미와 현실 고민에 대한 부분도 추후 있는 그대로 담길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3'은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 지난 7회 방송에서 5.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파격 19금 편성으로 돌아오는 '돌싱글즈3' 8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