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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에 푹 빠진 어항 속 '달팽이'가 스릴 즐기고 싶어 선택한 혼자 노는 방법 (영상)

느릿느릿 기어다녀 스피드 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줄 알았던 달팽이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yusai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느릿느릿 기어다녀 스피드 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줄 알았던 달팽이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작은 어항에 살고 있는 달팽이 한 마리가 '다이빙'을 하며 스릴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속도감에 푹 빠진 달팽이가 어항 안에서 혼자 노는 방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란색 빛깔을 뽐내는 달팽이 한 마리가 어항 속 수초 가장 끝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달팽이는 잠시 준비운동을 하듯 몸을 움직이더니 망설임 없이 어항 바닥으로 다이빙을 시도했다.


영상을 공개한 주인은 반려 달팽이가 다이빙의 속도감에 푹 빠져 수초를 기어 올라가고 내려오고를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빙으로 내려올 때는 순식간에 바닥에 도착하지만 기어서 다시 수초 위를 올라가야 하는 길은 멀고 먼데도 순간의 행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달팽이의 노고에 많은 이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팽이 진짜 너무 귀엽다", "스피드를 즐기는 달팽이라니", "내려오는 데 3초, 올라가는 데 30분 걸릴 듯"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yusai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