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22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야구대표팀 김인식 감독과 선수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조별예선을 3위로 통과한 후 8강전 쿠바, 4강전 일본, 결승전 미국을 차례로 꺾고 '프리미어 12'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입국 현장에는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김인식 감독과 선수단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과 카메라 플래시가 동시에 터져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선수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가하면 수십 명의 팬들의 사인 공세에도 밝은 표정으로 응하는 등 기쁨을 만끽했다.
미국과 일본 등 야구 강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입국 현장을 사진으로 모아서 소개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