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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6년 전 만든 하천 수위 모니터 시스템 개발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환경부 장관에게 이미 오래 전 개발된 하천 수위 모니터 시스템의 개발을 지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6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는 하천 수위 모니터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중부지방 집중 호우와 관련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국가 하천, 지방 하천, 지류 전반의 수위 모니터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한 뒤 위와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천 수위 모니터 시스템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시스템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북한강, 한강의 상류와 하류, 임진강, 안성천, 한강 동해, 한강 서해의 수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각 강이나 하천에 관측소를 설치해 관측소가 송신한 수위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산하 기관인 한강홍수통제소가 전국 수문정보를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무려 6년 전에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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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에는 수문 정보를 조회하거나 파일로 내려받아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lication Program Interface), 즉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측은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자력이 관할하는 전국의 하천 수위, 유량, 강수량, 댐, 보, 강우레이더 관측영상 등의 수문정보와 홍수예보발령 정보를 포함해 7종에 이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