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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앞둔 '우영우' 강태오, 4주 연속 화제성 1위하며 대세 입증

군입대를 앞둔 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4주 연속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켰다.

인사이트EN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국민 섭섭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강태오가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9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태오는 8월 1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이 부문에서 4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


강태오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설레는 눈빛과 표정, 떨리는 숨소리까지 이준호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섭섭한데요', '내가 돼 줄게요. 변호사님의 전용 포옹 의자' 등 명대사까지 탄생시키며 그동안의 인생 캐릭터를 뛰어넘는 열연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굿데이터코퍼레이션


강태오는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지만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강태오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는 게 맞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은빈이 차지했다. 


이로써 강태오와 박은빈은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올라서며 '대세 남녀'의 인기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극 중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하고 있는 강기영이 4위, 우영우의 라이벌 권민우 역할을 맡은 주종혁이 8위를 기록하며 '우영우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인사이트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