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220만 틱톡커 일본인 아내가 영상 찍을 때마다 한국인 남편이 겪는 고충
220만 팔로워를 둔 유명 틱톡커를 둔 남편의 고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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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YUKA-CHANNE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20만 팔로워를 둔 유명 틱톡커를 둔 남편의 고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계정 'YUKA-CHANNEL'에는 '결혼해보니 일본인 아내가 220만 틱톡커라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인 아내이자 틱톡에만 220만 팔로워를 가진 유카가 업로드를 할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유카는 최근 틱톡과 쇼츠 영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꺄루 짱 예쁘다'으로 알려진 'GAL' 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YouTube 'YUKA-CHANNEL'
유카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순간 그의 남편은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앵글에서 조명을 들고 있었다.
화려한 조명 효과를 위해 남편은 계속해서 조명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춤에 심취해 있는 유카와 달리 조명을 반복적으로 껐다 켰다하며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남편의 모습에서 틱토커 아내를 둔 그의 고충을 느낄 수 있게 한다.
YouTube 'YUKA-CHANNEL'
해당 영상은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2백만이 넘는 조회수와 9.8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수동이었다니", "마누라가 200만 팔로워면 그럴만 하지", "더 열심히 조명을 들고 있어야 한다", "220만 틱톡커 가족의 길은 멀고 험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YUKA-CHANNEL' 제주도에 사는 일본인 유카와 그녀의 남편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