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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때부터 반려닭 훈련시켜 모기만 보면 다 쪼아먹는 '모기 헌터'로 만든 주인

모기만 보면 맹렬히 달려들어 쪼아대는 반려 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长沙政法频道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뜨거운 여름이 되면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공공의 적이 있다.


바로 '모기'다. 밤새 앵앵 거리며 살을 물어뜯으며 단잠을 방해하는 모기는 한여름 밤의 불쾌지수를 더욱 높이는 주범이다.


이런 가운데 병아리 시절부터 훈련을 시켜 반려닭을 '모기 헌터'로 만든 주인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장사정법빈도는 모기만 보면 맹렬히 달려들어 쪼아대는 반려 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长沙政法频道


해당 영상은 중국 광시성 구이핑에서 촬영됐다. 한 남성의 다리에 작은 모기가 달라붙자 저 멀리서 수탉 한 마리가 달려와 모기를 마구 쪼아대기 시작했다.


이 반려닭의 주인인 카이 씨는 닭이 병아리인 시절부터 모기를 쫓는 훈련을 시켰다고 했다.


그 결과 반려닭은 여름마다 모기의 박멸을 책임지는 '모기 헌터'가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长沙政法频道


카이씨는 반려닭 덕분에 그는 여름에도 모기 걱정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 "천연 에프킬라인건가", "어떻게 저렇게 훈련을 시킨 거지", "여름마다 모기 걱정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长沙政法频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