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eBaums' World /reddit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던 여동생을 위해 언니가 기특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누리꾼의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레딧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는 다정한 두 자매의 사랑스러운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컷을 공개했다.
피자 집에서 포착된 사진에는 아직 10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자매가 계산대 앞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피자를 좋아하는 여동생을 데리고 언니가 피자 집에 온 것인데, 자매는 키가 너무 작아서 주문 조차 제대로 할 수 없어 보인다.
언니는 키 작은 동생을 위해서 '인간 사다리'가 되어 주기로 했다.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 헌신하는 언니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누리꾼들은 "언니와 여동생이 얼마나 피자를 맛있게 멋었을지 보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via eBaums' World /reddit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