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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출연자 사이서 반응 확 갈린 밸런스게임..."짧게 사귄 사람vs길게 사귄 사람"

TVING '환승연애2' 출연자들이 '짧게 사귄 사람, 길게 사귄 사람' 선택지를 두고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2' 출연자들이 술자리에서 '연애 기간'과 관련된 밸런스 게임을 했다.


최근 방송된 TVING '환승연애2'에서 출연자들은 술을 마시며 서로의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들은 전 연인과 얼마나 오랫동안 연애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규민은 "자기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고 했을 때 짧게 만난 게 좋냐, 길게 만난 게 좋냐"라며 기습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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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규민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연과 지연은 "당연히 짧게 만나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반면 이현과 민기는 "길게 만난 게 좋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나연은 길게 만난 사람의 경우 신중한 건 알겠지만 전 연인을 향한 감정이 커서 지우기가 힘들까 봐 염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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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지수도 "끼어들 자리가 있을까 싶다. 뭔가 내가 아무리 해도 채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하지만 이현은 오래 사귄 커플이 헤어졌을 때는 '정말 이 사람과는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거라며 오히려 깔끔하게 관계가 정리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도 '연애 기간'을 두고 '짧게 사귄 사람vs길게 사귄 사람'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