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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탐욕슛' 빗나가자 노마크인데도 패스 안 줬다며 짜증 낸 해리케인

지난 6일 열린 개막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삐걱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Tottenham Hotspur'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삐걱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1분 라이언 세세뇽의 동점골과 31분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1로 앞서고 있었다. 


이어 45분 토트넘에게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공을 잡아 빠르게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ottenham Hotspur'


드리블하면서 마크맨을 앞에 둔 손흥민을 슈팅을 때릴 듯 말 듯 하더니 골 에어리어 우측 지점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하늘 높이 떴다.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동안 케인은 우측 골대 부근에서 두 팔을 벌리며 '공을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시간을 끈 손흥민은 케인에게 패스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노마크' 상황이었던 케인이 손흥민이 슛이 빗나간 뒤 두 팔을 쭉 내리며 아쉬움을 표했다. 


영국 BBC는 "둘은 절대 싸우지 않는 커플이지만 케인이 행복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손흥민과 해리케인 / GettyimagesBank


'풋볼런던' 또한 "케인이 손흥민에 화를 냈다"며 "손흥민의 모든 노력이 잘못된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추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토트넘은 오는 15일 0시 30분(한국 시간) 첼시와 리그 2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