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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자리서 권성동이 휴대폰으로 펠로시 촬영하려 하자 사진기자들이 보인 반응 (영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펠로시 의장을 촬영하려 하자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위치가 변경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국회 회담 자리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앞에 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인 행동이 비판을 받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유출한 이력도 있어 뒷자리에 있던 일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는 그의 휴대폰을 향하는 듯했다.


지난 4일 오전 국회에는 낸시 펠로시 미국하원장과 김진표 국회의원장을 포함한 여야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 간의 회담이 열렸다.


이날 회담은 오전 11시 55분부터 약 1시간 10분간 진행됐으며 양국은 전략적 동맹강화와 한미 정부의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로 하는 의견이 모아졌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대표단은 펠로시 의장의 말을 경청하며 집중하는 듯했지만 권 원내대표만은 자신의 휴대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텔레그램 노출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플립폰을 들어 카메라 렌즈를 펠로시 의장을 향하게 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실제로 JTBC가 보도한 회담 영상을 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회담 도중 펠로시 회장 및 참석 자리를 촬영했다.


의자 뒤로 걸쳐 앉은 채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는 모습 등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이 같은 권 원내대표의 모습이 나타나자 뒤에 서있던 사진기자들 일부는 권 원내대표의 휴대폰을 찍으려는 듯 각도를 변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의 해당 모습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들은 "너무 경박하다", "기본이 안 된 행동", "여당 원내대표가 회담 자리에서 할 행동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과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다 언론 카메라에 걸린 바 있다.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권 원내대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