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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 국회부의장 "일본이 형님, 한국은 동생...한일 관계 대등하지 않다"

에토 세이시로 자민당 의원이 한일 관계가 대등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에토 세이시로 자민당 의원 / 産経ニュース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토 세이시로 자민당 의원이 한일 관계가 대등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 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전날 일본 전 중의원(하원) 부의장을 지낸 에토 세이시로 자민당 의원이 자민당 모임에서 한 말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토 전 부의장은 "한국과 확실히 협력해 한국을 잘 지켜보고 지도한다는 큰 도량으로 한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발언의 의미에 관해 설명하며 과거 한국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과 에토 세이시로 자민당 의원 / Facebook '衆議院議員 衛藤征士郎(Seishiro Eto)-Official'


에토 전 부의장은 "일본은 과거 한국을 식민지로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을 생각하면 일본은 한국에 어떤 의미에서는 형과 같은 것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어떤 의미에서는 형제국"이라며 "확실히 말하면 일본이 형님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일 관계가 대등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도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내비쳤다.


에토 전 부의장은 이 질문에 "일본 국민은 미일 관계가 대등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한국이 '한일 관계가 대등하다고 생각한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본이 항상 지도적인 입장에 당연히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毎日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