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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요즘 20대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사귀고 바로 하거나, 사귀기 전에 해본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 MC로 합류한 가수 비비가 20대들의 거침없는 성문화에 대해 말했다.

인사이트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돌아왔다.


3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제작진 측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MC 신동엽은 "연인끼리 첫 성관계는 어느 정도 만났다가 하는 게 괜찮은 거냐"라고 화두를 던졌다.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C 비비는 "제가 사실 모든 20대를 대변할 수는 절대 없지만 제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면 두 그룹으로 나뉘는 것 같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비비는 "사귀자고 말하고 바로 (성관계를) 하거나 아니면 사귀기 전에 (성관계를) 해보고 사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MC 김이나는 20대들의 거침없는 사랑 이야기에 신기해했다.


MC 코드 쿤스트는 비비가 말한 두 가지 중 두 번째 사례를 일컫는 말인 '선섹후사'에 주목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 친구들도 많다"라며 요즘 '선섹후사' 커플이 많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비비는 "이런 만남을 '자만추'라고 하더라. '자고 나서 만남 추구'"라고 '선섹후사'와 같은 뜻을 가진 또 다른 용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더 화끈하게 돌아오는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공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연애 고민을 담은 '실시간 고통 정보'부터 '썸'인지 아닌지 함께 고민해 보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고민에 빠진 로맨스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로멘트를 써줘' 등 흥미로운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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