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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쓰레기장에 버린 뒤 낯선 사람들에게 구조되자 눈물 꾹 참는 강아지

4살가량 되어 보이는 처키는 구조대의 품에 안기자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는지 편안하게 몸을 기댔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idewalkspecial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인에게 버림 받은 후 시력까지 잃게 된 강아지는 구조자의 따뜻한 품에 안겨 눈물을 꾹 참았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The Mirror)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웨스턴 케이프 주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처키(Chuckie)의 사연을 소개했다.


처키는 동물 구조 단체인 사이드워크 스페셜(Sidewalk Specials)에 의해 구조됐다.


녀석이 냄새나고 더러운 쓰레기장에서 얼마 동안 헤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처키의 건강 상태를 보아 1년 이상이 되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idewalkspecials'


녀석의 왼쪽 눈은 1년 전 완전히 실명한 상태였으며 오른쪽 눈 역시 진드기에 물려 부분적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4살가량 되어 보이는 처키는 구조대의 품에 안기자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는지 편안하게 몸을 기댔다고 한다.


또한 눈물을 참는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매우 안타까웠다고 구조자들은 전했다.


현재 처키는 보호소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한다.


구조대는 "처키는 산책을 좋아한다. 소리를 매우 잘 듣고 호기심이 많아 다른 동물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며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