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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쓰고 버린 마스크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야생동물들 (사진 13장)

사람들이 쓰다 버린 마스크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야생동물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Paolo Nicola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 이후 마스크는 이제 생활 속 필수품이 됐다.


한 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는 환경적 측면에서 적지 않은 문제를 낳고 있다.


특히 버려진 마스크들은 야생동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간들이 쓰고 무심코 버린 마스크 때문에 고통받는 야생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Dirk Blondeel


인사이트Adrian Silas Tay


캐나다 달하우지 대학교(Dalhousie University)의 연구진은 SNS등에 올라온 이미지들을 스캔해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에 얽힌 야생 동물의 사진을 수집했다.


연구진이 수집한 사진들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3개국에서 포착됐으며 대부분 조류들이 사람들이 버린 마스크에 피해를 입고 있었다.


마스크의 끈에 입이 묶여 있거나 다리가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 버려진 마스크가 먹이인 줄 알고 먹다가 결국 죽음에 이른 동물들도 있었다.


인사이트Ann Marie Byrne


인사이트Martin Kolbe and Hannah Boing


연구진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의 폐기물 관리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25000톤 이상의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등의 코로나 방역 용품 관련 폐기물들이 바다로 유출됐다.


환경 단체들은 재활용이 어려운 마스크들이 분해되는 데는 45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인사이트Mary Caporal Prior


인사이트Mijam Van Otterlo


사람들이 버린 마스크 때문에 땅은 물론 바닷속, 물고기, 새까지 위협 받는 상황에서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까지 공유되고 있다.


마스크를 버릴 때는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잘라서 버려야 쓰레기 매립 과정에서 마스크가 바람에 날려가도 야생동물을 해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rish Loil Brewster


인사이트Declan Friel


인사이트Lancy Cheng


인사이트Martin Kolbe Hannah Boing


인사이트Monica Hawse


인사이트Tom Bar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