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쾌감 선사한 '한산: 용의 출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 토요일이 되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30일 오전 7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아침을 맞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은 이 기세를 몰아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작품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장군 역할은 박해일이 맡았으며 일본 장수 와키자카 역에는 배우 변요한이 맡아 열연한다. 이외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등 내놓으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첫날 38만 6,1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0만 1,123명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99개국 선판매, 북미 동시기 극장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찌감치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액션신이 진짜 웅장해서 스케일에 놀랐다", "전투신 자체만으로 극장에서 볼 가치는 충분하다", "파죽지세 흥행 예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의 흥행에는 '명량'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이라는 신뢰감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이순신이라는 인물, 그리고 '명량'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활약을 들 수 있다.

여기에 51분 동안 몰아치는 시원한 해상 전투씬은 역대급 폭염을 기록 중인 최근,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개봉하자마자 호평을 얻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