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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불장난 하면 타 죽는다"...대만 문제 두고 바이든에 정면 경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만' 문제와 관련해 경고장을 날렸다.

인사이트시진핑 국가주석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만' 문제와 관련해 경고장을 날렸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우리는 대만 독립과 분열, 외부세력의 간섭을 결연히 반대하며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 세력에게든 어떤 형태의 공간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결연히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며 "민심은 저버릴 수 없고 불장난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부터 약 2시간 17분 가량 통화를 나눴다.


인사이트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


4개월 만에 가진 통화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대만 문제를 놓고 또다시 충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대만 해협의 현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나 평화와 안정을 해치려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역시 하나의 중국과 관련해 굳은 의지를 보이며 "대만 독립과 분열, 외부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한다.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그 자신이 불에 탄다"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대만 차이잉원 총통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