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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선출...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 후보로 강훈식·박용진·이재명 의원이 선출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 후보 3인이 결정돼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됐다.


28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각 후보자의 득표수와 순위는 원칙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당 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결정됐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뉴스1


당 대표 예비 후보로 박용진,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의원 등 8명이 나선 바 있다.


일찌감치 이재명 의원과 맞붙을 2인이 누가 될지 관심을 끌었는데, 강훈식, 박용진 의원으로 결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인 다음 주부터 강원권, 경상권, 제주, 충청권, 호남, 인천, 서울·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약 1달간 정견을 알린다.


한편, 17명이 출사표를 던진 최고위원 본선 진출자는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 의원까지 모두 8명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