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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갈아치운 대한민국 '축神'들의 이적료 TOP 10

대한민국 축구선수들 중 역대 이적료 TOP 10에 선정된 선수들을 알아보았다.

인사이트SSC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 / Twtter 'Official SSC Napoli'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최근 세리에A 'SSC 나폴리'에 이적하면서 역대 한국인 이적료 순위가 변화를 맞이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7일 나폴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총 3년이며 상호 합의하에 2년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4500만유로(한화 약 59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김민재가 유럽 5대 리그에 진출하면서 새 바람이 분 대한민국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랭킹에서 어떤 이들이 랭크에 들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10~7위' 홍정호·박주영·기성용·박지성 "이적료 600만(한화 약 79억원)~730만유로(약 97억원)"


인사이트(왼쪽부터) 홍정호 / 전북현대모터스, 박주영 / GettyimagesKorea, 기성용 / gettyimageskorea, 박지성 / Facebook 'Manchester United'


먼저 10위에는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에서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으로 이적한 홍정호가 선정됐다. 홍정호는 '완성형 센터백'이라고 불리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600만유로(약 79억원)에 이적했다. 현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어 9위는 2011년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로 이적한 박주영이다. 박주영은 650만유로(약 86억원)라는 당시 파격적인 이적료로 아스날에 이적했다. 현재는 울산 현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8위는 2012년 영국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에서 EPL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이다. 기성용의 이적료는 700만유로(약 93억원)다. 기성용은 현재 FC 서울에 이적해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7위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다. 2005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리그 'PSV 아인트호벤'에서 무려 730만유로(약 97억원)라는 거액 이적료로 이적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로 이름을 올렸으며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었다.


2. '6~4위' 권경원·황희찬·손흥민 "이적료 1050만(약 139억원)~1250만유로(약 166억원)"


인사이트(왼쪽부터) 권경원 / 샤바브 알 아흘리, 황희찬 / GettyimagesKorea, 손흥민 / 뉴스1


6위는 아랍에미리트 프로리그 '샤바브 알 아흘리'에서 중국 슈퍼리그 '톈진 톈하이'로 이적한 권경원이다. 권경원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1050만유로(약 139억원)의 거액 이적료를 받고 이적했다. 현재는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이다.


5위는 '황소'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구사 중인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2020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200만유로(약 159억원)다. 


4위는 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다.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같은 리그 '바이엘 04 레버쿠젠'으로 1250만유로(약 166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박지성에 이은 당대 최고 이적료이며 해당 이적료를 처음으로 무너뜨린 인물조차도 손흥민 본인이다.


3. '3~1위' 황희찬·김민재·손흥민 "이적료 1670만(약 222억원)~3000만유로(약 398억원)"


인사이트(왼쪽부터) 황희찬 / GettyimagesKorea, 김민재 / SSC 나폴리 공식 트위터, 손흥민 / GettyimagesKorea


3위는 2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영국 EPL '울버햄튼'으로 둥지를 튼 황희찬이다. 5위에 이은 3위다. 이적료 1670만유로(약 222억원)로 많은 영국인들의 기대에 힘입어 이적했다. 


2위는 이달 27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페네르바흐체 SK'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리그 'SSC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다. 김민재는 1950만유로(약 261억원)라는 한국 수비수 역대 최대 금액으로 이적했다. 특히 나폴리는 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영구결번이 있는 유서가 깊은 팀이다. 직전 리그 순위에서도 유벤투스, AS 로마 등 굵직한 팀들을 끌어내리고 3위에 도약했다.


영광의 1위는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영국 EPL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역대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무려 3000만유로(약 398억원)다.


특히 손흥민은 2021-22 EPL에서 득점왕을 기록해내며 6월 기준 예상 이적료 5290만유로(약 702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실제 이적시장에 매물이 나타날 시 이보다 훨씬 더 많은 7500만유로(약 996억원) 이상의 가치를 보일 것이라는 일각의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