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살대 3인방'의 첫 합동 임무 그린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편' 9월 15일 개봉 확정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세번째 시리즈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27일 영화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측은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이 오는 9월 15일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은 새로운 임무를 받고 남남동쪽으로 향한 귀살대원 카마도 탄지로 일행이 형제를 빼앗긴 남매를 구하기 위해 장구저택에서 벌이는 필사의 사투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귀살대원 카마도 탄지로가 몸에 달린 장구로 저택을 지배하는 거대 혈귀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

해당 시리즈에서는 '귀살대 3인방' 카마도 탄지로, 아가츠마 젠이츠 그리고 하시비라 이노스케가 처음으로 합동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아가츠마 젠이츠의 무시무시한 기술인 '벽력일섬'이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귀살대 3인방과 혈귀가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매의 형제를 구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거대한 장구 혈귀에 맞서 싸우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장구 저택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신과 거대한 혈귀와 벌이는 귀살대 3인방의 사투는 오는 9월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