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걸터앉은 친구 깜짝 놀래키다 동시에 추락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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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난간에 걸터앉은 친구에게 장난친 남성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인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고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닉은 3층 높이의 건물 난간에 걸터앉은 친구 하디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 모닉은 하디크를 갑자기 껴안으며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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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닉은 가벼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지만, 이로 인해 하디크가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디크를 껴안고 있던 모닉 또한 함께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단 10초 만에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인해 하디크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친구에게 장난을 시도했던 모닉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등은 난간에 걸터앉는 행동은 위험하며 가벼운 장난이 죽음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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