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강태오 관계 변화 시작된다"....2막 앞두고 '우영우'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포인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총 16부작 중 8회까지 공개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진이 드라마 2막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본편만큼이나 유쾌하고 따뜻한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사진을 통해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 정명석(강기영 분), 동그라미(주현영 분),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 등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드라마 2막과 관련해 말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에게 이제 이준호는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그 이상이다. 이같이 러브라인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고래 커플' 우영우, 이준호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들의 관계 변화가 2막 최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극에 갈등을 불러오는 '권모술수' 권민우에 대해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권민우의 성장도 2막에서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우영우의 세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설렘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2막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계 변화와 함께 찾아온 2막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ENA 채널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중이다.

날이 갈수록 재밌어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