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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하는 아내 손 잡아주면서도 출산 장면 보고 '헛구역질' 한 남편 (영상)

분만실에서 자연분만을 하는 아내를 돕다가 계속해서 헛구역질을 하는 남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TikTok 'danielle.foor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남편들이 아기가 탄생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분만실에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출산의 순간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이에 분만실에서 남편이 기절하거나 비명을 지르는 등 다양한 출산 해프닝이 일어나곤 한다.


최근에는 분만실에서 헛구역질을 하는 남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danielle.foord'


지난 24일 아일랜드 매체 스토리풀(Storyful.)은 캐나다 앨버타주 하이리버(High River)의 한 병원 분만실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캐든 보디스텔(Kaden Baudistel)과 아내 다니엘(Danielle)로 캐든은 지난 5월 8일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분만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을 촬영했다.


자연분만을 하며 힘을 주는 아내 다니엘은 너무 힘겨워했고 캐든은 이런 아내의 손을 꽉 잡아주며 격려했다.


하지만 평소 위장이 약했던 그는 아내 앞에서 자기도 모르게 헛구역질을 하고 말았다.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며 여러 번 헛구역질을 하는 캐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캐든은 스토리풀과의 인터뷰에서 "헛구역질하는 모습을 본 아내 다니엘이 짜증을 냈지만, 나중에는 우리가 다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추억으로 만들었다며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내가 위장이 약한 것을 잘 알고 있다. 헛구역질을 하긴 했지만, 아기를 처음 본 그 느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지난 22일 영상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틀 통해 공개했고 무려 2,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기절 안 하려고 버티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 "아내 상처 안 받게 하려고 고개 돌리고 헛구역질하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