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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정진화,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서 남자 계주 우승

대한민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와 정진화가 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대한민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와 정진화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전웅태와 정진화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했다.


두 사람은 남자 계주에서 1427점을 기록, 개최국 이집트(1419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전웅태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부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근대5종에 첫 올림픽을 안긴 간판스타다. 


인사이트뉴시스


그의 파트너로 나선 정진화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도쿄올림픽에선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이 국가대표로 호흡을 맞춰 우승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들은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37승을 기록해 우크라이나, 이집트와의 격차를 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승마 경기에서 한국은 300점 만점을 받았고, 펜싱 보너스라운드에서는 랭킹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선두를 유지했다.


인사이트전웅태 / 뉴스1


인사이트정진화 / 뉴시스


2명이 각각 100m를 책임지는 수영 경기에서 한국은 1분51초37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 메달 획득을 거의 확실시 했다.


마지막 레이저 런(사격+육상) 경기에서는 2위, 3위 팀보다 20초 이상 먼저 출발한 전웅태와 정진화는 큰 이변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전웅태는 "한국은 2022시즌을 매우 순조롭게 보내고 있다. 한국은 항상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함께 한다"며 한국 특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여자 계주, 남녀 개인전, 혼성 계주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