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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버블티' 걸어가면서 마시다 목에 타피오카 펄 걸려 사망한 남학생

길거리에서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실 때에는 건더기가 한 번에 많이, 빠른 속도로 올라오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뜨거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해 길거리에서 먹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소년이 빨대로 버블티를 마시며 걷다가 타피오카 펄을 잘못 삼켜 결국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전날(24일)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세 소년 A군은 이날 버블티를 산 뒤 길거리에서 먹고 있었다.


인사이트Weibo


그러던 중 버블티의 타피오카 펄을 잘못 삼키는 바람에 기도로 넘어가고 말았다.


타피오카 펄은 그대로 기도를 꽉 막아버렸고, A군은 숨을 쉬지 못 한 채 길거리에 쓰러졌다.


인근 상인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해봤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인사이트Weibo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7시께 A군은 결국 숨졌다고 전해진다.


길거리에서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실 때에는 타피오카 펄이 한 번에 많이, 빠른 속도로 올라오지 않는지 주의해야 하며 빨대에 입천장 등을 찔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좋겠다.